Thursday, March 28, 2019

그러고보니 손 아주머니가 말했었지

"빨리 안 찾고 뭐하는 거죠?"
   "아, 예! 죄송합니다!"

   착각인가? 아, 그러고보니 손 아주머니가 말했었지?

   '아침에 친구분이랑 나가셨으니까 돌아오실 때 인사 잘 해.'
   "그 분은 아침에 나가셨습니다."

1 comment:

  1. 소녀는 그 말에 당황스러운 얼굴을 하며 옆에 있던 미소년을 바라보았고 순간 미소년의 눈빛이 소름끼치도록 무섭게 일그러져 욘을 노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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