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15, 2019

목책의 곳곳 에는 경비무사들이 눈을

소수마후는 눈을 가늘게 떴다.

그래서 속눈썹이 서로 닿을 정도였다.

"고수야." "그거 말구.

사내로서 매력말이야" "난 그런거 모르쟎아" "아참 그렇지" 염화마후는 그렇게 말을 하고 다시 목책을 바라보았다.

목책의 곳곳 에는 경비무사들이 눈을 부라리고 있었다.

1 comment:

  1. 그때 소수마후의 눈이 커 졌다. "피해" 소수마후는 그렇게 말을 하고 몸을 뒤로 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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